안녕하세요. 프라모델러 '베르제나' 입니다.
숭례문을 만들기 시작한지...1~2주 된것같네요.
만들면서 단청데칼 또는 부품분할 되어있었다면...하는 아쉬움이 많네요.
사이즈랑 키트 품질 등 측면에서 보면 가격대비 성능이 굉장히 좋습니다.
약 1만원대 초중반 가격이니까요.
기본도색후 기본 웨더링과 잔디,모랫길을 추가해주었습니다.
잔디밭이네요^^
벽돌무늬도 먹선 등 워싱을 통해 효과주었습니다.
벽돌무늬는 에나멜로 부분적으로 랜덤스럽게 칼라를 입혀주었고 오래된듯한 느낌도 주었습니다.
물론 먹선처리도 해주었죠.
그리고 지붕아래 단청은 몰드만 있고 아쉽게도 문양은 생략되있습니다.
조금 분위기 있는 측면 샷이에요.
전체적으로 멋집니다. 한국 건축물의 고풍스런 멋도 있죠.
뒷모습인데요. 뒷모습도 역시 놓치지 않고 신경을 써주었습니다.
마지막 사이즈 비교하시라고 담뱃갑을 놓았습니다.
생각보다 작아보이네요^^
그래도 좌우길이는 30센티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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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의 숭례문 키트 출시는 그리 오래전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도 좋고 전체적으로 만들고 나서 웨더링과 기타 디오라마재료를 이용하면
충분히 디스플레이하기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단청을 나타내기 위한 부품이나 데칼이 없는게 아쉽고.
기타 자잘한 디오라마 아이템도 없어서 썰렁한게 아쉽네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구성이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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