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창덕궁과 베트남요리

베르제나 2017. 5. 5. 21:43

안녕하세요 베르제나 입니다.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

 

오후에 어머니 모시고 잠시 창덕궁에 들러봤습니다.

 

날씨가 굉장히 좋았네요 온도는 굉장히 높지만 그늘에는 시원하고 먼지는 많지 않은 것 같더군요.

 

바람도 적당히 불었죠.

 

 

 

적당한 날씨에 눈이 부실 것 같아 썬글라스를 쓰고 간게 다행이네요.

 

 

워낙 날이 밝아 사진 해상도가 좋게 나오는군요.

 

 

사진 자체를 안찍으려고 해서 그런지 같은곳만 3번 찍게 되었네요.

 

 

어떤 외국인이 찍고 가길래 같은 구도로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점심을 먹으러 돌아다니다가 안국동쪽에 베트남 음식점하나 있더군요.

 

미스사이공

 

 

음식메뉴와 가격은 심플하고 라이트합니다.

 

주문도 기계에서 주문하고 번호표로 셀프로 받아가더군요. 게다가 반찬도 오로지 단무지!!

 

스마트한 음식점입니다.

 

 

이 음식은 사이공 볶음면. 양도 많습니다. 그리고 약간 매운맛도 나면서 여러가지 재료들이 있는 것이 장점!

 

 

이 음식은 사이공 볶음밥

 

이 볶음밥도 재료들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성인남성이 먹어도 딱 적당한 양입니다.

 

매운맛은 들하고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부족할 것 같아서 새우볼 6개도 추가 주문해봤습니다.

 

새우가 베트남산인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솔직히 주문한 3가지 메뉴 다 마음에 들었지만 새우볼이 더 마음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