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세부에서 호핑투어

베르제나 2017. 3. 27. 19:57

3월 18일 아침

 

세부에서 YG호핑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날이 적당하게 덥고 햇빛이 드는 하루입니다.

 

전날은 흐리고 비가 살짝 와서 걱정했으나

 

다행히 햇살이 아주 강렬하지 않고 살이 탈정도의 광량이 아닌

 

그리고 맑고 가시거리가 몇십키로 정도 되는 오전입니다.

 

YG에서 호핑투어 일정에 맞추어서 현지스텝들과 한국인 관광객들과 배를 탔는데

 

배타고 호핑할 곳에 가는동안 시원하고 탁 트인 넓은 바다를 보니 마음까지 쾌적해지더군요.

 

 

 

1차 호핑투어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 중간쯤 섬(?)에 도착하여 세팅된 식사를 하였습니다.

 

YG호핑투어가 정말 좋은 패키지상품이죠.

 

이런 식사까지도 포함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수심이 낮은 청록색의 바닷물 색이 정말 깨끗하고 아름답네요.

 

인터넷사진에서만 보던 환경을 직접보니 실감이 안날뻔 했습니다.

 

 

위 식당입니다.

 

바다위에 건설되어 있는 식당에다가 사방이 뚫여있어서 바닷 바람은 바람대로 느끼고

 

넓은 바다의 정경을 보고만 있어도 터보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현지음식이고 한국인이 조리한다고 하더군요. 사장님이 한국인이라 하시던데;;;

 

 

다른 배들도 여기저기 정박하네요.

 

이 배는 조금 작습니다. 이 배가 이름이 있던데.... 무슨배라고 하는데 깜빡잊었네요.

 

바다는 역시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