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김치찌개 전문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동네에 김치찌개 전문점이 있어서 ...
보기만하다가...이제야 한번 가봤습니다.
백채찌개 라고 체인점같네요
김치찌개 하나만 주문가능합니다. 딱 김치찌개 하나만 요리하더군요.
완전 내스타일...하나만 하고싶은;
슬로건들은 젊은 마인드의 음식점에서는 기본이고 긍정적인 장사의 기본이죠.
고기를 그만큼 많이 넣어주고 한다네요.
의지하나는 최고네요.
사실 음식점에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장사한다는 중요한 어필입니다.
이런 글귀는 꼭 우리 어머님들의 자식들 챙겨주는 마음이 엿보입니다.
막 퍼주면 이문이 남을까 하지만... 많이 팔수록 이익은 생기죠
김치찌개 하나만으로 여러가지 사리와 재료 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단, 추가주문해야 하는거
우선 동네 돌아다니다가 출출해서 1인분을 시켜서 먹기로 합니다.
양은 1인분 치고 많습니다. 김치도 아삭하게 생겼네요
대접에 담아주는 밥입니다.
반찬은 썰렁하네요. 사실 메인이 김치찌개이다 보니 반찬의 비중이 낮아요.
반찬은 안먹게 될것 같은 분위기
고기 통채로 들어있습니다. 가위로 직접 짤라서 먹어야하는군요
꽤 두껍고 신선해보이네요.
김치가 오래 나둬서 숙성된게 아닌 김장담근지 최근꺼 같습니다. 김치찌개는 개인적으로 김치가 조금 오래되어서 상큼한 맛도 있었으면 합니다. 전체적으로 김치찌개가 뭐랄까... 푹~ 고아서 끓여진 맛은 아니고 개운한 맛이라 할까요 국물맛도 뒤끝이 깨끗하다고나 할까요
한그릇가지고 부족해서
밥 1공기 더 요청했습니다. 저녁 전까지는 무한리필이더군요.
6500원에 김치찌개
괜찮았습니다.
김치찌개 가끔땡깁니다. 한국인이라서 그럴까요
반찬도 예의상 싹쓸이 했고 비게덩어리는 남겨주는 쎈스!!
잘먹었습니다. 사장님과 직원분 마인드가 오픈한 것 같은데.. 대화를 못나눠서 모르겠지만
매장내 인테리어랑 글귀들 보면 그러한 듯 하죠.
이 음식점.. 홍대나 신촌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여기 변두리에 있기에는 아깝군요.
그리고 김치찌개도 하나만 있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응용해서 3가지만 있으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