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소 다녀와서 간단한 치맥 얼마전 온라인으로 피젯스피너를 샀는데. 레인보우미러볼 가격에 비해 회전시간도 적고 유격도 있고 외관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서 실망하던중... 다이소에 혹시 있을까 해서 가봤더니 2천원에 팔더군요. 인터넷에서는 천원짜리 일반형이 팔긴하던데...같은건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집에와서 돌려보니까 2분45초정도 돌아가더군요. 유격도 없고 나름 깔끔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용배터리를 담을 케이스도 사왔네요. 이런게 은근히 어디 다닐때 도움됩니다. 집에 가는길에 옜날통닭이라고 6천원정도에 한마리를 사왔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혼자먹기에 적당하네요. 그리고 요즘 광고를 하는 피츠 맥주를 한번 사왔습니다. 선전문구가 "3초후 알게된다" 라는건데........ 과연?? 3초후 알게 되었습.. 더보기
1/72 English Electric Canberra Pr.9 영국 최초의 폭격기 캔버라 입니다. 에어픽스의 1/72 English Electric Canberra Pr.9 제품으로 가격은 18000원밖에 않하지만 제작하면 꽤 큰 싸이즈의 기체입니다. 그리고 나름 패널라인이 명확하고 딱딱 잘맞는 조립성에 아낌없이 만들어봤네요. 랜딩기어를 내렸는데 역시 폭격기라 그런지 플라잉형태가 더 어울리는 느낌이 드네요. 살짝 후회중 워싱을 하고 무광마감을 하였습니다. 위장무늬는 마스킹작업으로 깔끔하게 하였네요. 데칼도 정성스레 작업하고 날개가 생각보다 넓은 기체입니다. 그리고 납작한 기체이기도 하죠. 그래서 플라잉형태로 만들었어야하거늘.; 밑부분도 신경써주었습니다. 사진에는 밝게 나온편이라 아쉽지만 낮에 자연광에서 찍어야겠네요. 더보기
1초의 시간 평생 시계 만드는 것에 헌신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아들이 성인 되던 날 손수 만든 시계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느 시계와는 다른 특별함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시침은 동(銅), 분침은 은(銀), 초침은 금(金)으로 되어 있던 것입니다. 시계를 받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시침은 동으로 분침은 은으로 초침을 금으로 만드신 이유가 있나요?" 아들의 질문에 아버지는 대답했습니다. "아들아, 초침은 가장 중요하기에 금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초를 잃는 것은 모든 시간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란다." 그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초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시간과 분을 아낄 수 있겠니? 세상만사 초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는 걸 명심하고 너도 이제 성인이니만큼.. 더보기